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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017_03) 양심에 거리낌 없는 성도 <시편 17:3-5>

by 낮은곳에 서서 2015. 4. 13.

(017_03) 양심에 거리낌 없는 성도 <시편 17:3-5>

2014-04-03() 새벽 설교

 

 

사람이 죄를 짓는 단계는 마음-입술-행동의 순서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마음을 통제해야 할 것입니다. 한 마디로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야 합니다.

 

1. 다윗은 먼저 자신에게 흠이 없다고 합니다(3).

아무리 다윗이지만 사람이 어떻게 흠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말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견주겠다는 말이 아니라 그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는 말입니다. 공동번역은 3절을 이렇게 번역합니다. “내 마음을 샅샅이 뒤져 보시고 밤새도록 심문하고 불에 달구어 걸러 보셔도 무엇 하나 나쁜 것이 내 입에서 나왔사옵니까?”

성도는 스스로 생각나는 범죄가 없도록 양심에 거리낌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대할 자신이 없어집니다. 만일 기도하다가 지은 죄가 생각나면 하나님께 회개해야 합니다. 물론 속건제의 법칙에 따라 사람에게 지은 죄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사죄하고 보상하고 하나님께 와서 예물을 드림으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은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주께서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겨 버리십니다. 그리고 다시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할렐루야.

 

2. 다윗은 입으로 범죄하지 않았다고 결심합니다(4)

이 말은 마음에 악이 생각날지라도 그것이 입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간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12:13>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말만 잘 통제하면 우리는 거룩한 사람이 됩니다. 마음에 악한 것이 생겨났을 때 우리가 입을 통제하지 못하면 그 죄를 자유 공간으로 나가서 자식을 낫기 시작할 것입니다. 야고보는 말에 실수가 없으면 곧 온전한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에 이어 입술을 사용함에 있어 허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바로 이것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3. 다윗은 행동을 통제했다고 합니다(4).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은 그의 지식을 근거로 선악을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마음을 통해 행동을 통제하려면 그 속에 주의 말씀이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이 없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고집이나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가는 길 중 하나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군인들이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무기를 소지하고 나가듯이 영적 군인들이 성도는 마귀의 공격이 도사리고 있는 세상에서 마음속에 말씀을 품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마음과 입술과 행동을 통제한 결과 다윗은 그 걸음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5).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자 마귀는 누구나 공격하면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다가 예수님께 가서는 참패 했습니다. 여러분은 아담이 아닌 예수님 편에 줄서서 마귀의 유혹을 무력화시키시기 바랍니다

출처 : 행복한교회 (최광희목사)
글쓴이 : 최광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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