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견 · 토론 광장

목회자가 자기를 기억 못하는 교회는 떠나야 하는게.....

낮은곳에 서서 2012. 11. 21. 23:17

교회는

하나님 나라와 연결되어 있는

그런 작은 하나님 나라이다.

 

그렇기에

교회 담임 목사는

교회 성도들을 기억해야 하고

가슴에 늘 한명 한명이

숨쉬고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이 그 가슴에 기억되지 못한다면

왜 속하여 다니는가

명문 교회 명패 때문인가

아니면

유명세 큰 목사 이름 때문인가

 

떠나야 한다

그런 이유라면

군중 심리로 휩쓸려 있다면

당연히 떠나야 한다.

 

목사는 하나님과 연결 고리이다

당연히 그 가슴 속에 내가 있어야 마땅하다

기억되지 못한다면

미련 버려야 산다.

 

신앙은

교회 소속은

목회자와의 연결고리는

나의 생명선과 같다 

 

그리 쉽게 가벼이

다루어 질

자신의 생명이었나

그렇게 가치가 없었는가

목사의 가슴에도 없는

그런 그림자에 불과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