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교회 건강한 교회

불의의 삯,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

낮은곳에 서서 2012. 7. 13. 23:42

 

유명한 가롯 유다는 소개가 필요없는 유명인 입니다.

그는 본래 예수님의 제자인 12사도의 수 가운데 참여했던 유명인 입니다.(사도행전1장 17절)

그런 그가 느닷없이 자신의 선생이요 주님이신 예수님을 배반하게 됩니다.

그가 본래의 예수님 휘하에서 담당하고 있었던 직무의 한 부분을 내던지고(사명을 내던짐)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동기는 바로 불의의 삯(재물욕) 때문입니다.(사도행전1장 16~18절)

 

교회는 복음(예수의 죽으심, 부활, 승천 및 재림을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 예수의 언약)에만 묶여야 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재물에 마음이 빠져 들어가면

그 자신은 탐욕의 깊은 수렁에 자신의 모든 헌신과 창조의 노력들이 동시에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은 자신도 모르게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로 달려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그때는 불의의 삯에 자신의 직무와 사명자의 수에서 제외되어 있는 후입니다.

 

개척교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목회자로 불려 세워진 이상

일상의 먹고 마시는 문제는 부르신 주인님 예수께 맡겨 드리기로 했습니다.

하인으로 들여 놓으시고 설마

주인장께서 사랑하신다는 하인을 굶겨 죽게 하시겠나요?

 

맡기신 심부름이나 착실하게 하려하다 보니

교회의 헌물인 교회 재정은 목회자의 생활 보조비로 우선 책정이 아니라

하나님 교회의 굶는 교회가 없게 해야하는 책무의 재물이었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는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 교회 중심이 아니라

나라 전체 세계 전체를 보면서

어느 교회이든 하나같이 주님의 교회요 하나님의 나라이니

어느 교회이든 내 교회(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는 분부입니다.(굶는 교회 없게)

 

이에 따라

저희 건강한 교회는

이제 그동안의 가정교회에서 벗어나

창고자리에서 초신자 성도 두명이서 개척한지 한달 아직입니다.

그러나

개척교회중 후원할 교회를 찾아 나섰습니다.

일용할 양식이

교회에서 생산이 멈추지 않게하기 위해 

 

저희는

펌프질에 생명의 물길이 열리도록

펌프안에 부어지는 마중물이 되어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