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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018_07) 성도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시편 18:7-10>

낮은곳에 서서 2015. 4. 13. 12:48

(018_07) 성도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시편 18:7-10>

2014-04-09() 새벽 설교

 

 

다윗은 사망의 줄과 불의의 창수 같은 환란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4-5) 그랬더니 하나님은 응답하셨는데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이런 모습입니다.

 

7절에는 하나님의 임하시는 모습이 장엄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이것은 출애굽 시대에 시내산이 진동하였던 현상을 인용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산을 흔들고 오셔서 성도를 도우시고 보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11:23>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반드시 내 눈 앞에서 산을 바다에 빠뜨려야 하나님의 능력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기적을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이시지만 그러나 자연 질서도 하나님이 만드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질서가 변함없이 운행되는 것이 더 큰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만일 툭하면 산이 옮겨 다니거나 바다에 빠진다면 세상 질서는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요? 환자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다 낫는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을 데려가시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면 언제든지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8절은 시내산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빽빽한 구름과 불꽃 가운데 임하신 모습을 나타냅니다.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19:18>

또한 일찍이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과 불로서 심판하셨습니다. 그라나 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이 벼락을 내리신다면 세상에 몇 사람이나 남아 있겠습니까? 엄위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죄인들에게 기회를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주의 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9, 하나님은 때로 당신의 임재를 흑암으로 표현하십니다.

<20:21>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그런가하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애굽 군대를 막기 위해서도 흑암으로 나타나셨습니다.

<14:19-20>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10, 하나님을 그룹천사들 위에 좌정하신 분으로 장엄하게 표현합니다. 바람은 하나님의 날개입니다. 그룹들은 어디로든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10:11) 그룹들이 나아갈 때에는 사방으로 몸을 돌리지 아니하고 나아가되 몸을 돌리지 아니하고 그 머리 향한 곳으로 나아가며 (10:12) 그 온 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 곧 네 그룹의 바퀴의 둘레에 다 눈이 가득하더라.

 

하나님의 모습을 구약 시대에만 역사하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십니다.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를 보호하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 모든 성도에게 응답하시고 성도를 보호하십니다. 기도하는 여러분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행복한교회 (최광희목사)
글쓴이 : 최광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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