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童 김학철 신앙 칼럼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낮은곳에 서서 2020. 3. 14. 01:23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풍요와 평안이 언제나 희망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의 꿈이고 희망이지만,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시고 생명과 삶을 주시며 삶의 목적을 주신 하나님은

하나님께도 그 목적이 있고 우리를 향한 그 뜻이 있다.

돌아 오라는 것!

 

재앙, 흉년, 전염병 그리고 전쟁

이 모든 우리 인생들 앞에 펼쳐지는 현상들이

바로 하나님의 외침들이다.

'네 하나님' 품으로 돌아 오라는 선언이다.

돌아 와야만 하는 주어진 기회의 시간들이다.

너와 나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준비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을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4장 9~10절)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아모스 4장 12절)

 

전 세계를 짓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지금 이 현상들은

바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외침이다.

마지막 기회라는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의 절절한 부르짖음이다.

 

외면하고 무시하며

오로지 자기지경 넓히기에 급급하여

삶을 고단하게 달려온 우리 인생들 앞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더 이상 멸시하지 말고

조상들이 따라가던

헛 것, 거짓 것에 미혹 당하며 살지만 말고

힘 없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하며

티끌 먼지 속에 밟아버리는 습성은 그만 버리고

그 죄를 기억하고 반드시 갚으시는

하나님을 무시만 하지 말고

엄연하게 우리 삶과 우주를

실제로 주관함에 나만 아니라고 부인하는

우매에서 그만 벗어나고

내가 나의 삶을 어찌해 보겠다고 자만하는 그 교만에서

이제 제발 내려와

육신 생명 살아 있을 때

그 분 인정하여

죽어서도 죄에 대한 심판 반드시 이루시는 그의 법칙을

벗어날 수 없는 유약한 인생,

육신으로는 경험 해 본적 없는

부활의 영원한 새로운 삶을 보장받도록

순약한 지혜를 소유하자

 

더 이상

나의 경험만을 우선하며 하나님의 경륜을 부인하지 말자

지금 이 현상들은

모든 선조들이 육신을 벗어나 겪은 그 현실에서 외치는 절규를

모두 담아 지금 우리 앞에 하나님은 보여주고 있다.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누가복음 16장 28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누가복음 16장 15절) 

 

이제는

두려워 할 줄 알아

그 품에 돌아오라 하는 그 외침을

들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