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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12일 Facebook 이야기
낮은곳에 서서
2013. 9. 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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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서 그나마 나름대로 눈에 띄는 긍정적인 활동을 하는 검찰과 채 검찰총장을 응원하고 싶다.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문제가 검찰 전체를 흔드는 모양세이나 결국은 그 근원지는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질 가능성도 유의해 볼 대목이다.
여하튼 국민의 응어리를 나름대로 풀어가는 최선의 노력을 전혀 모른체 할 수는 없기에 국민의 일원으로 박수를 보낸다.
통치의 원리도 주인은 국민이 되어야 한다.
어느 시대이고 국민을 통치의 대상자로 대하는 시대는 늘 어두웠다. 국민은 주인이다. 그리고 섬김의 대상일 뿐이다.
통치권을 쥐었다는 의미는 권력을 쥔게 아니라 가장 근접에서 섬길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가장 먼 거리로 벌어진다면 '섬김'의 원리에서 탈선한 것이다.
우리는 대구 열차사건에서 탈선의 의미를 절절히 경험했다.
그것은 무너짐이고 실패이고 그리고 패배이다. -
교회가 교회다울 때는 복음으로 그 사명에 충실할 때이다 허나 가장 안타까울 때는 세습한다...
교회가 교회다울 때는 복음으로 그 사명에 충실할 때이다 허나 가장 안타까울 때는 세습한다며 공동체의 식구들의 가슴에 멍을 심어줄 때이다 교회란 그리스도와 합해진 것을 의미한다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은 것이라 했다 그래서 옷입히어 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