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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들교회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회 만나보기

by 낮은곳에 서서 2012. 3. 14.

그동안 예배당 없는 개척교회로 4년여 영적인 투쟁을 해오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바르게 된 터로 세워보려 개혁의지로써만 이 시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신대원시절, 전도사 시절부터 개척을 무모하게 시작했지요

그래서 시작한 개척이 강남 CGV극장 지하 4층 청소원들 머믈며 청소도구 창고로 쓰이는

곳에서 팀원 6명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극장 청소를 하며 신학을 했습니다.

생활도 학비도 그렇게 챙겨가며 5년 세월중 3번 휴학을 하며 결국에는

마태복음 1장 1절이 담고 있는 "새 언약의 성취의 선언으로서의 마태복음 1장 1절에 관한 연구"로써

석사학위 논문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과정이나 결과로 볼때 좀 별나고 색다른 긴 터널의 신학과정이었지요.

 

그간

가정교회로

성수동 방통대 구내식당이며

서울 신설동

또 아현동에서

그리고 평택에서

지금은 잠실에서

동시에

때로는 곳곳에서

복음을 바르게 깨우치게 하는 기회라면

뛰어 다녔어요

 

요즘은

말씀의 안내와 그 속에서 뿜어나는

하나님의 장엄하신 분명한 그 나라에서의 엄연한 기본 지침과 그 비전의 소식을

일체 가감없이 한절 한절 빠뜨리지 아니하고

심지어는 접속사 한 말씀까지도 놓치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메시야적 제시를

온전히 투영하도록 마음과 믿음의 자세를 굳게 견지하여 가고 있습니다.

 

오해하지 않토록

단 한사람의 성도라도

혹여나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 세상과 자기 자신에 대한 특별한 관계나 있지나 않을까하여

성경을

세상 살아가는데에 도움이나 되어지는 도구로 사용하려 하는

가장 비열하고 어긋난 성경관을 만나지나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얼마남지 아니한 인생을 통하여

바른 하나님의 말씀관을 가르치고 깨우치기 위해

나름대로 생명을 드려 몸부림치고 있지요.

 

나 하나의 정확하지 아니한 성경 말씀에 대한 어느 한 귀절에 대해서라도

빗나간 깨달음은 곧

듣고 따르는 

위엄하신 창조주의 그 고귀한 생명을

멸망하게 한다는 엄연한 주의 경고(벧후:1:12~13, 1:20~2:1)를

항상 나의 신앙관과 목회관, 교회관 앞에 세워 놓지요.

 

이러한 자세로

사람 수에 목표두지 아니하고

단 한 사람이라도 주께서 보내 주신 분이라면

최선을 다해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 - 주님 대신하여 정확하고 자세하게 주님의 나라와

아버지 하나님의 계시를

비밀이 아니게 자세하고도 상세히 알도록 깨우쳐

주님의 의지와 그 나라의 법도에 연합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도록

그렇게 세워가기 위하여

오늘도

어느 분이든 주님께서 보내 주시는 분 이라면

한 분 한 분 생명을 진 하도록

말씀 속에서 바치려 합니다.

 

성경을 통해 바른 인생의 길을 찾고

제대로 된 내 삶을 찾으려 하신다면 

오십시요

그리고 꼭 만나십시요

예수님은 그대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결코

장엄한 건물속에 그 분이 계신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