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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童 김학철 신앙 칼럼45

죄와의 싸움이란 ? 파스칼은 인간의 이성을 십자가에 못박는것을 신앙이라고 했다. 인생은 전쟁의 삶이다. 삶 자체가 마치 살아남기 위한 전쟁의 연속인 모습이다. 그런데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살펴본다면, 전투가 삶이 맞다. 죄와의 끊임없는 싸움이 곧 신앙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믿음은 죽음과의 전투다. 기독교는 빼앗기고 잃어버린 자신의 생명을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통하여 되찾는 처절한 전쟁과정이다. 적당히가 통할수 없는 내가 죽느냐 다시 살아날 수 있느냐하는 절대절명의 전투다. 물론 주변 사람과의 싸움은 결코 아니다. 내 생명을 내 육안으로 못보듯이, 내 미래의 세계도 내 육안으로 감지할 영역이 아니다. 내 능력과 영역을 가지고 판단할 대상이 아니다. 그러기에 나의 이성을 버려야만 보이는 영역이다. 죄는 내 안에 거주한.. 2021. 9. 11.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풍요와 평안이 언제나 희망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의 꿈이고 희망이지만,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시고 생명과 삶을 주시며 삶의 목적을 주신 하나님은 하나님께도 그 목적이 있고 우리를 향한 그 뜻이 있다. 돌아 오라는 것! 재앙, 흉년, 전염병 그리고 전쟁 이 모든 우리 인생들 앞에 펼쳐지는 현상들이 바로 하나님의 외침들이다. '네 하나님' 품으로 돌아 오라는 선언이다. 돌아 와야만 하는 주어진 기회의 시간들이다. 너와 나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준비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 2020. 3. 14.
하인(종)의 신조 하인은 첫째, 평상시 건강을 유지하여 주인이 하라 하시면 하고 가라 하시면 언제든 가야 한다. 둘째, 치사율 100%, 폐기율 100%인 탐욕에 전염되지 않게하여 악의 뿌리가 되지 않게 한다. 셋째, 바른 성장은 연약함에서 시작됨을 알고 주인의 뜻과 말씀의 선(線)을 이탈하지 않는 지혜가 있.. 2020. 2. 29.
코로나19 그리고 나의 삶 돌아보기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가 서점가에 등장했다. 인생에 질문을 해 봐야 한다는 논지다. 픽션은 언제나 작가의 가공적인 상상이 주류적으로 지배한다. 그러나 저자 김학철은 죽음이란 픽션으로 다룰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왜 포기하나요?》에서 다루고자.. 202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