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일지2 친환경 유기농으로 우리 건강 지켜가기 친환경의 시작은 우리식탁의 먹거리에 작물 보호를 위하는 농약에서 시작한다. 농약은 농작물을 해하는 해충 및 균들을 죽이는 독극물이 주 원료다. 그 원료로 만들어진 약품을 우리 식탁의 먹거리에 뿌리는 행위가 방제작업이다. 죽이려다가 우리들이 해악을 입는 유턴원리다. 이제 작물을 살리려면 작물이 좋아하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땅의 지력을 높혀주는 자연 퇴비를 이용한 지력회복운동과 아울러 그 안에서 자연스레 동행하며 사는 해충들과 균들을 제거하는 방법을 자연속에서 찾아야 한다. 친환경 전착제 친환경 살균제 친환경 살충제 이 범주에 속하는 자연속에 살고있는 작물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천연 농약의 원료가 된다. 천연이란 해충, 균들에게는 독이 되지만, 우리 사람의 먹이 작물에는 전혀 무해한 천연원료다.. 2022. 10. 1. 서울살이 53년 그 이후 평택에서 중학교를 마치는 해에 상경하여 종로에 있는 학원엘 다니던 그때 종로 사거리에는 신신백화점과 화신백화점이 양쪽 코너를 자리한채 서로 마주하던 그 시절 지금의 전철이 아닌 왕십리에서 종로까지 지상으로만 다니던 느림의 상징 - 전차를 타고 그렇게 종로로 학원을 다녔던 세월 어느덧 쉰 세해를 지나 이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간의 정상에 올라 서 있다. 그동안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귀농귀촌 교육도 받아왔다. 귀농은 농원을 갖추는 삶이고 귀촌은 텃밭을 가꾸는 삶으로 구분되는 것도 그제야 알았다. 1000제곱미터(약 300평) 이상 전답을 작목하면 그게 귀농이었다. 나야 농부의 아들로 태어 났지만 방학 때나 잠시 도와 드리는 수준 그러니 개념은 있지만 어디 농부를 함부로 흉내낼수 있으랴 농부는 과학자다. .. 202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