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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24일 Facebook 이야기

by 낮은곳에 서서 201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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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와 목사들 ////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오셨을 때 수많은 사람들도 그러했지만, 따르는 제자들마져 예수님을 그들이 살고있는 그 땅의 왕으로 정권을 잡고 휘드르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따랐다.
    엇그제 청와대에 초청된 한국교계 지도자 그룹 목사님들이 조아리며 권력자의 말씀을 경청한 내용이 설교에 언어순화의 운동을 주도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언제부터 주님의 종들이 그리스도(이 세상의 죄악에서 구원받아야 할 인생들을 십자가까지 지시면서 더 이상 저들에게 죄악의 심판이 안 돌아가게 했으니 이제 죄에서 자유하게 되는 길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자세히 나를 통해 보여 알게하라는 주님의 가르침)의 말씀에 경청하기 보단 세상의 권력자들의 말씀(?)에 우루루 몰려가 단체로 경청하는 습관이 들었던가...
    언제부터 주님의 가르침보다 권력의 도덕교사 권유의 말씀(?)에 더욱 진지해졌는가?
    주님의 종이란 주님의 가르침과 말씀이 있는 제단에 엎드리고 성경통해 주신 계시의 말씀앞에 마음과 몸 전체를 엎드리는게 아니었던가?
    이제부터는 무엇을 대변할 것인가?
    '여러분 언어를 골라 쓰시는 이 나라의 거룩한 땅의 백성들 되세요' 할것인가 아니면,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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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철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