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아침 10시가 되니 각 공영방송들이 기념행사를 Live로 실황중계하고 있었다.
무대 앞에 큰 현수막은 - "더 큰 대한민국 "이란 휘호가 휘날리고 있었다.
미래를 항해한다는 웅장한 포효같은 그 글자 앞에 수많은 참석자들은 어느 시골의 노인정 분위기로 가득하였다.
민족적 역사의 현장을 기념하는 자리에 미래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그 역사를 지속하여 이어갈 그 미래의 주인공들은
철저히 배제되어 있는 괴리의 현장....!!
역사의 단절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그러니 젊음들에게는 늘 "당신들의 잔치"라는 비아냥과 함께 언제나 외면당하여 온 것이다.
누가 외면을 시작하였는가? 젊은이들인가?
왜 역사를 알아야 한다면서 그 현장에는 그들을 청하여 함께 동참하기를 철저히 거부하는가!
제안한다.
모든 역사의 기념현장에는 반드시 초. 중. 고 . 대학들의 모든 대표자들을 참여시키어
함께 그 현장의 주인공들이 되어질수 있게 하기를 정중히 제안한다.
단절을 이제 건너뛰어 그들이 오히려 미래의 주인공 역할의 주도위치에 설수 있게 하여야 할 것이다.
새 역사의 창조는 정보 지식의 현대에서는 미래의 젊은 세대에서 창출되어져 간다.
이제 미래의 그 주인공들에게 역사의 주도권을 맡겨주는 노년세대의 지혜와 아량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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