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 부천시의 행사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방법과
세계 자살예방의 날, 부천시 생명사랑 희망 나눔 음악회


안녕하세요. 판타시티입니다. 우리 나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고 해요. 하루 평균 42명입니다. 10대에서 30대까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것도 너무나 충격적인 현실이지요. 청소년, 노인할 것 없이 자살이 급증하고 있다는 슬픈 소식을 뉴스에서 많이 보았을 겁니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뭘까요? 자살예방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제 ‘자살’은 개인적인 비극이 아니라 사회문제가 됐기 때문이죠. 오늘 판타시티가 여러분과 함께 나눌 이야기는 바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이 부천시 생명사랑 희망 나눔 음악회에 대한 소식이랍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은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어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힘든 분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부디 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의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부천 생명사랑 음악회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자살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가세요!

    자살예방의 날, 자살공화국이 된 슬픈 나라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5일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2009년 기준)는 28.4명으로 33개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라고 해요. 특히 20대의 경우 사망원인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4.6%가 자살이었고 30대(34.1%)와 10대(29.5%) 역시 자살이 전체 사망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해 매우 심각한 수준이죠. 특히나 우리나라는 어느 순간부터 심심치 않게 유명인들, 연예인이나 정치인, 교수 등 공인의 자살이 심심치 않게 보도되며 모방자살 역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어요. 소박하지만 따뜻한 정이 흘러 넘쳤던 대한민국이 어찌하다가 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된 것일까요? 

 

 

    자살예방의 날, 자살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


흔히 자살하는 사람들은 충동적으로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러나 자살하려는 사람은 자살 의도와 원인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단서와 경고를 주기 마련입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이 그것이 자살하려 한다는 신호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확신하지 않는 것이죠.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이런 사람들의 신호를 주변 사람들이 빨리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자살예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거랍니다. 자살하는 사람의 (혹은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의) 80% 이상이 자살하려는 의도를 주위사람들에게 정확히 언급한다는 사실만 보아도 자살예방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죠.

또 심각한 우울증을 겪거나 자살 충동을 느낀 후 상태가 개선되기 시작하면 수개월 내에 다시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이때는 자살 충동을 실행에 옮길 에너지가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자살한 사람들 대부분이 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살을 저지를 때 겪는 감정변화는 단순한 우울증이 아니라 슬픔, 외로움, 괴로움, 일시적 기쁨 등 여러 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자살위험성은 언제나 존재한답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에 자살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다보니 자살이 단순히 힘들어서 즉흥적으로 벌인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자살자 중 80%는 이미 자살을 시도했던 전력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혹자들은 “자살을 생각하고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직접적으로 하기 꺼려하죠. 혹시라도 오히려 그 질문이 그의 결심을 굳히는 건 아닌지 염려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 중 많은 수는 이미 자살을 고려해 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자신들이 처해진 상황이나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매우 적죠. 일단 이야기를 시작한 사람은 자살 이외의 대안을 발견할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고 해요. 진심을 담아 걱정하고 궁금해 하는 것, 자살예방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주변에 힘들 사람들은 없나 한번 떠올려 보세요. 자살예방을 위해 그들에게 다가가 당사자와 자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도움이 되는 행동입니다. 자살예방을 위해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요!

 

 

    누군가 당신에게 “죽고 싶다”라고 말한다면


만약 당신과 가까운 누군가가 “죽고 싶다” 라고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의 죽고 싶다는 표현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말아야 해요. 또한 그 사람의 생각에 대해 “설마 죽기야 하겠어?” 라고 가볍게 여기지 마음은 절대 금물입니다. 우선 그 사람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해요.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대개 희망이 없다고 느끼거나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할 때입니다. 자살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우울증과 술이죠. 그 사람이 알코올 중독은 아닌지 우울증을 앓고 있진 않은지 세심하게 관찰해보세요. 자살예방을 위해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또 자살행동은 사람들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 나타나기도 해요. 예를 들어 이혼,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경제적인 실패 등 커다란 상실감을 느낄 때 더욱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급박한 위기에 처해 있거나 자해나 타해의 위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혼자 두어서는 절대 안돼요. 그럴 경우에는 곧바로 경찰, 119, 1577-0199 와 같은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만약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주변에 칼이나 다량의 약물, 농약 등이 있다면 자살예방을 위해 우선 그러한 자살도구를 치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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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자살예방의 날 - 부천시 생명사랑 희망 나눔 음악회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부천시는 이날을 기념하고 부천시민이 행복한 내일을 위해 생명사랑 희망 나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여러가지로 힘든 분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이번 생명사랑 희망 나눔 음악회가 정말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요.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부천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자살이 급증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내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하고 타인의 마음까지 배려할 수 있는 생명사랑의 정신과 희망 나눔의 자세를 많은 부천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어요. 자살은 이제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이 사회가 함께 해결해가야 할 아픔이에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나눈다면 자살 따위 생각하지 않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이 음악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은 기쁘고 행복하고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보아요. 판타시티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천을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 일    정 : 2011년 9월 24일(토) 15:00 - 19:00
◎ 참가대상 : 부천 시민 누구나
◎ 장    소 :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 행사내용  
     -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부천팝스오케스트라 공연
     - 생명사랑관 :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 희망나눔관 : 희망의 메시지 작성, 희망풍선 증정

우리의 관심으로 자살예방은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자살은 질병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양한 자살예방 방법을 통해 그 비극을 막을 수 있어요. 만약 당신이 스스로 모든 것을 포기 한다면 당신과 함께한 모든 이들의 희망도 함께 앗아가는 것이랍니다. 세게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하루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6명, 그리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은 42명, 이 비극적인 숫자들이 하루 빨리 줄어들길 바라고 있습니다. 자살예방은 조그만 관심으로 시작됩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해 여러분의 주위를 둘러보세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릴 수 있어요. 지금까지 세계 자살예방의 날에 살펴보는 자살예방과 부천시 생명사랑 희망 나눔 음악회 소식과 함께한 판타시티였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