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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018_28) 주께서 감당하게 하십니다 <시편 18:28-34>

by 낮은곳에 서서 2015. 4. 13.


(018_28) 주께서 감당하게 하십니다 <시편 18:28-34>

2014-04-21() 새벽설교

 

 

잘되면 내 탓이요 잘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일은 자기 공로로 돌리고 잘못된 일은 남 탓으로 돌리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다릅니다. 성도는 일이 형통할 때에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영광을 주께 드립니다. 시편 18편은 제목에서 말하듯이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지은 시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 시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등불이십니다.

(28) “주께서 내 등불을 켜심이여깜깜한 밤에 손전등도 없이 등산을 해 보셨나요? 저는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갈팡질팡합니다. 구덩이에 빠지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집니다. 나뭇가지에 찔리기도 하고요. 우리 인생은 마치 야간의 초행길 같습니다. 이런 인생에게 하나님은 등불을 켜십니다. 등불을 켜신다는 말을 형통하게 하심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군인이요 동시에 왕이었으므로 전쟁에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고 의롭게 살아 갈 때에(25) 하나님은 그의 등불을 켜시고 흑암을 밝히셨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잘 된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돌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바로 이 믿음이 필요합니다.

 

2.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29) 이 믿음이 있었기에 다윗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게 달려들고 모든 담(즉 방어벽)을 뛰어 넘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다윗은 담대하게 골리앗에게도 덤벼들었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저는 믿음의 행동을 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길이 불가능해보여도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적군의 성벽을 공격해서 정복해버리는 장수처럼 완악한 불신자의 가슴에 복음을 심을 것입니다. 공격적으로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알고 골리앗 앞으로 나아가던 다윗처럼 나아갈 것입니다.

 

3. 하나님은 믿을 수 있습니다

(30-31) 다윗은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말씀으로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다윗으로 하여금 믿음의 경험을 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형통해진 다윗의 고백은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다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히믿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가 하나님은 모든 자의 방패입니다. 그는 모든 필요의 공급자이며 모든 문제의 해결자입니다. 저는 이 하나님을 믿고 이런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믿음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은 감당하게 하십니다

(32-33) 다윗은 하나님이 힘의 띠를 띠우시고 사슴이 산골짜기와 바위산을 달리듯이 달리게 하신 것을 경험했습니다. 여러분은 힘들어서 더 이상 견디기 힘드신가요? 더 나아갈 수가 없나요? 오늘 하나님께서 힘으로 띠 띠우시는 것을 경험하세요. 하나님이 나에게도 다윗처럼 힘의 띠를 달라고 기도하세요.

(34) 그럴 때에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합당하고 필요한 재능을 주실 것입니다. 야베스가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허락하셨듯이 주께서 주의 손으로 도우실 것입니다. 사업가에게와 주부에게, 학생에게와 목회자에게 주께서 그 필요한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맡기신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출처 : 행복한교회 (최광희목사)
글쓴이 : 최광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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