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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자료 화일

청소년 자살을 막는 일은 사명입니다.

by 낮은곳에 서서 2011. 12. 12.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동참을 호소 합니다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본격 시동

[중앙일보] 입력 2011.07.19 17:24

경기도의 자살률은 지난 2000년 인구 10만명 당 12.6명에서 2009년 28.9명으로 10년 동안 두 배가 넘는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2009년 자살자 수는 3,286명에 이른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한국의 자살사망률 역시 OECD국가 중 가장 높으며, 자살증가율 역시 최고 수준이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도․농 복합체인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 대책을 수립,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사업을 총괄하는 자살예방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현재 팀 단위의 광역정신보건센터 위기관리팀을 광역자살예방센터로 격상시키고 도내 자살예방업무를 전담 실시키로 했다. 11월말쯤 설립될 예정인 광역자살예방센터는 시.군 정신보건센터, 동사무소, 복지관, 종교단체, 학교 등과 연계해 자살 위험군의 조사와 발견, 사례관리, 모니터링, 24시간 자살상담과 위기 개입, 응급연락 등 자살예방 사업의 전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고양시 자살예방 위한 조례안 통과

권순영 이윤승 의원 등 제안, 생명존중 문화 조성

5일, 시의회에서는 권순영, 이윤승 의원 외 4인이 제안하는 '고양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지원에 관한 재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로 인한 여러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본 조례안이 통과됨으로 인해 앞으로는 시에서 자살문제에 대해 효율적인 시책을 마련·추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살실태 파악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자살자 가족 등에 대한 지원을 하도록 한다는 내용(6조~10조)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제안했던 권순영의원은 “한국이 OECD국가 중 자살률이 1위이며 고양시의 경우 경기도에서 자살률이 낮은 수준이지만 매년 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조례안으로 인해 자살예방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자살예방센터를 세움으로서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자살예방기구들을 통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에서 제정된 이번 조례안은 3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발의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하며 2012년 3월 31일부로 시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자살율이 OECD국가중 1위입니다. OECD 평균 자살율의 2.5배에 달합니다.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오늘의 우리 현실은 "자살"이라는 비극적 선택을 해야만 하는

아픈 상처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앙인들이 앞장서서 막아야 합니다.

생명을 파괴하는 극단적인 선택의 충동으로부터

그들을 구해 내야 합니다.

더 이상 방관만 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문화에 관한 법률(법률 10516호)이 

내년 2012년 3월 31일부로 시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