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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견 · 토론 광장

목회자가 자기를 기억 못하는 교회는 떠나야 하는게.....

by 낮은곳에 서서 2012. 11. 21.

교회는

하나님 나라와 연결되어 있는

그런 작은 하나님 나라이다.

 

그렇기에

교회 담임 목사는

교회 성도들을 기억해야 하고

가슴에 늘 한명 한명이

숨쉬고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이 그 가슴에 기억되지 못한다면

왜 속하여 다니는가

명문 교회 명패 때문인가

아니면

유명세 큰 목사 이름 때문인가

 

떠나야 한다

그런 이유라면

군중 심리로 휩쓸려 있다면

당연히 떠나야 한다.

 

목사는 하나님과 연결 고리이다

당연히 그 가슴 속에 내가 있어야 마땅하다

기억되지 못한다면

미련 버려야 산다.

 

신앙은

교회 소속은

목회자와의 연결고리는

나의 생명선과 같다 

 

그리 쉽게 가벼이

다루어 질

자신의 생명이었나

그렇게 가치가 없었는가

목사의 가슴에도 없는

그런 그림자에 불과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