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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童 김학철 신앙 칼럼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by 낮은곳에 서서 2020. 3. 14.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풍요와 평안이 언제나 희망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의 꿈이고 희망이지만,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시고 생명과 삶을 주시며 삶의 목적을 주신 하나님은

하나님께도 그 목적이 있고 우리를 향한 그 뜻이 있다.

돌아 오라는 것!

 

재앙, 흉년, 전염병 그리고 전쟁

이 모든 우리 인생들 앞에 펼쳐지는 현상들이

바로 하나님의 외침들이다.

'네 하나님' 품으로 돌아 오라는 선언이다.

돌아 와야만 하는 주어진 기회의 시간들이다.

너와 나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준비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을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4장 9~10절)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아모스 4장 12절)

 

전 세계를 짓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지금 이 현상들은

바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외침이다.

마지막 기회라는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의 절절한 부르짖음이다.

 

외면하고 무시하며

오로지 자기지경 넓히기에 급급하여

삶을 고단하게 달려온 우리 인생들 앞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더 이상 멸시하지 말고

조상들이 따라가던

헛 것, 거짓 것에 미혹 당하며 살지만 말고

힘 없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하며

티끌 먼지 속에 밟아버리는 습성은 그만 버리고

그 죄를 기억하고 반드시 갚으시는

하나님을 무시만 하지 말고

엄연하게 우리 삶과 우주를

실제로 주관함에 나만 아니라고 부인하는

우매에서 그만 벗어나고

내가 나의 삶을 어찌해 보겠다고 자만하는 그 교만에서

이제 제발 내려와

육신 생명 살아 있을 때

그 분 인정하여

죽어서도 죄에 대한 심판 반드시 이루시는 그의 법칙을

벗어날 수 없는 유약한 인생,

육신으로는 경험 해 본적 없는

부활의 영원한 새로운 삶을 보장받도록

순약한 지혜를 소유하자

 

더 이상

나의 경험만을 우선하며 하나님의 경륜을 부인하지 말자

지금 이 현상들은

모든 선조들이 육신을 벗어나 겪은 그 현실에서 외치는 절규를

모두 담아 지금 우리 앞에 하나님은 보여주고 있다.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누가복음 16장 28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누가복음 16장 15절) 

 

이제는

두려워 할 줄 알아

그 품에 돌아오라 하는 그 외침을

들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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