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풍요와 평안이 언제나 희망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의 꿈이고 희망이지만,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시고 생명과 삶을 주시며 삶의 목적을 주신 하나님은
하나님께도 그 목적이 있고 우리를 향한 그 뜻이 있다.
돌아 오라는 것!
재앙, 흉년, 전염병 그리고 전쟁
이 모든 우리 인생들 앞에 펼쳐지는 현상들이
바로 하나님의 외침들이다.
'네 하나님' 품으로 돌아 오라는 선언이다.
돌아 와야만 하는 주어진 기회의 시간들이다.
너와 나의 하나님을 만나기를 준비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을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4장 9~10절)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아모스 4장 12절)
전 세계를 짓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지금 이 현상들은
바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외침이다.
마지막 기회라는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의 절절한 부르짖음이다.
외면하고 무시하며
오로지 자기지경 넓히기에 급급하여
삶을 고단하게 달려온 우리 인생들 앞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더 이상 멸시하지 말고
조상들이 따라가던
헛 것, 거짓 것에 미혹 당하며 살지만 말고
힘 없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하며
티끌 먼지 속에 밟아버리는 습성은 그만 버리고
그 죄를 기억하고 반드시 갚으시는
하나님을 무시만 하지 말고
엄연하게 우리 삶과 우주를
실제로 주관함에 나만 아니라고 부인하는
우매에서 그만 벗어나고
내가 나의 삶을 어찌해 보겠다고 자만하는 그 교만에서
이제 제발 내려와
육신 생명 살아 있을 때
그 분 인정하여
죽어서도 죄에 대한 심판 반드시 이루시는 그의 법칙을
벗어날 수 없는 유약한 인생,
육신으로는 경험 해 본적 없는
부활의 영원한 새로운 삶을 보장받도록
순약한 지혜를 소유하자
더 이상
나의 경험만을 우선하며 하나님의 경륜을 부인하지 말자
지금 이 현상들은
모든 선조들이 육신을 벗어나 겪은 그 현실에서 외치는 절규를
모두 담아 지금 우리 앞에 하나님은 보여주고 있다.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누가복음 16장 28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누가복음 16장 15절)
이제는
두려워 할 줄 알아
그 품에 돌아오라 하는 그 외침을
들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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