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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48_두 종류의 추수 (계14:14~20)

by 낮은곳에 서서 2015. 4. 13.

48_두 종류의 추수 (14:14~20)

2013-12-12() 새벽기도회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는 마지막 때에 예수님께서 신자는 천국에 데리고 가시고 불신자는 영원이 지옥에 던지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해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은 나를 위해 죽으심으로 나의 죄를 속량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제 요한계시록은 점점 마지막 심판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데 마지막에 있을 두 종류의 추수 즉 구속과 심판의 추수를 보여줍니다. 첫째 추수는 곡식 추수인데 예수님의 구속을 말하고 둘째 추수는 포도 추수인데 영원한 심판을 말합니다.

 

첫째 추수에서 추수하는 이는 구름 위에 않은 인자(人子)와 같은 분입니다. 그는 금 면류관을 쓰고 있고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볼 때 일찌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한 천사가 인자와 같은 이를 향해 곡식이 다 익었다고 거두시라고 하자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땅의 곡식을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예수님이 취하실 알곡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둘째 추수에서는 추수하는 이가 성전에서 나온 천사입니다. 예리한 낫을 가진 이 천사에게 다른 천사 즉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추수를 하라고 외치자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추수한 포도를 성 밖에 있는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집니다. 성 밖이란 새 예루살렘 밖에 있는 곳이니 하나님에게서 끊어지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뜻합니다.

원래 이스라엘에서 포도를 추수하면 포도주 틀에서 밟아서 즙을 짭니다. 그 즙이 통에 모이면 가죽 부대에 넣어 지하 창고에 보관합니다. 그런데 이 진노의 포도주 틀에서는 포도즙이 아니라 피가 나옵니다. 그 피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것은 광범위하고 끔찍한 심판과 형벌을 의미합니다. 심판 받은 사람의 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는 두 가지로 설명됩니다.

첫째는 그 피가 말굴레에까지 닿았다고 합니다. 말 굴레는 말의 머리에 씌운 벨트인데 여기에 피가 닿은 것은 말이 피 바다에 풍덩 빠졌다는 말입니다. 말의 키를 감안하면 피바다의 깊이가 1.5미터는 된다는 말입니다.

둘째는 그 피가 1600 스다디온에까지 퍼졌다고 합니다. 1스다디온은 192미터인데 1600스다디온은 307키로미터입니다. 그렇게 멀리 피가 흘러갈 정도로 심판이 끔찍합니다.

 

세상의 마지막에 사람은 딱 두 종류로 나뉩니다. 곡식같이 추수될 자와 포도처럼 추수될 자입니다. 의인과 악인은 자신의 죄를 예수님께 맡겼는지 스스로 붙들고 있는지로 결정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소망을 가지고 죽을 때까지 예수님을 믿어 여러분 모두가 주 안에서 죽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행복한교회 (최광희목사)
글쓴이 : 최광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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