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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50_마지막 심판이 다가옵니다 (계 15:5~8)

by 낮은곳에 서서 2015. 4. 13.

50_마지막 심판이 다가옵니다 (15:5~8)

2013-12-16() 새벽기도회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최후의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세상이 언제까지나 평안할 것으로 착각하고 주 예수님의 재림을 애써 무시한다고 해서 절대로 최후의 심판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 마지막 심판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곱 대접 심판 시리즈는 요한계시록 15장과 16장에 나오는데 15장은 서론에 해당됩니다. 15장은 1절과 5~8절에서는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2~4절에서는 어린양의 노래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린양의 노래는 일곱 대접 심판의 성격과 의미를 설명하고 있는데 13() 새벽 설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saechulbal/MhIH/49)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는 하나님의 성전, 증거의 장막에서 나옵니다. 언약궤가 있는 증거의 장막은 일곱째 나팔 재앙이 임할 때에도 열렸습니다(11:19). 그런데 여기서 다시 언급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언약이 확실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언약궤 즉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옵니다.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는 모두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었습니다. 세마포는 제사장의 직분을 상징하고 금 띠는 왕의 직분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그 천사들이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대리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천사의 재앙과 심판은 확실합니다.

 

일곱 천사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 금 대접은 5:8에서도 나왔는데 성도의 기도를 담아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금 대접에 재앙을 담아 천사에게 나눠줍니다. 그렇다면 세상과 불신자의 심판은 성도의 탄원을 들으심의 응답입니다.

출애굽기 3장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였다고 하시면서 모세를 보냅니다. 그런데 일곱 대접 심판을 새로운 출애굽으로 규정하듯이 이 심판 역시 성도의 간구와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임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의 연기가 가득차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 아무도 성전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은 때가 되면 더 이상 성전에 들어가서 은혜를 받을 수 없을 것이며 하무도 하나님의 재앙을 멈출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최후 심판은 반드시 있고 점점 다가오며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진격해올 때 아무도 맞설 수 없고 다만 여리고 기생 라합처럼 그 나라를 받아들이면 복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복된 성도가 다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행복한교회 (최광희목사)
글쓴이 : 최광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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