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철
가장 무심한 모습들이 선거철의 일반 국민대중들 표정이지만 과연 그런걸까 ?
어쩌면 숨기고 싶어서일지도
현실을 보면 미국의 트럼프는 성경을 치켜들고 국민 앞에 사기성 우롱을 일삼는 행동이나
우리 주변엔 보수라 하면서 교회주변을 기웃거리는 표 구걸자들이나
과연 그들에겐 십자가의 부르짖음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가
왜 권좌와 선거와 자기 성공과 굳이 자꾸 엮어짐이 가능해 보이는가 ?
십자가의 도가
세상이 부러워 하는 자로 가는 길목이라 착각하는건가?
내일은 부활절 주일이다
죽을 이유를
죽이려는 권세기득권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그렇게 죽고 장사된 그리스도
오후 3시
지중해의 눈부신 뜨거운 한낮의 하늘이 빛을 잃고 어둠이 뒤덮히며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져 둘이되고
새 출애굽 예수 죽음의 십자가를 통해
정치연설자 말에 아멘 아멘 하며 두손 치켜들던
호산나하며 설치다가 어느순간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라 던
그 무지몽매자들 우릴 새 이스라엘로 만드셨는데
우린 과연
나의 새 창조틀 십자가를 바로 바라볼 수 있나?
세상에서 기억되며 살아갈 지언정
주께 기억되기는 싫은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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