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왜 선지자들을 세우시고
또 그들을 세상(이스라엘)에 보내셨나?
또 예수님을 세우시고 보내셨는가?
잠시만이라도
교회의 소속된 공동체일원이라면
이 질문에 마음의 귀를 잠시만이라도 기울인다면
성도들은 자신의 신앙상태를 돌아보게 된다.
교회는 교회의 참모습을 조명해 보게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짧은 이 두어줄의 의미를
잠시만이라도
묵상하려하질 않는다.
어쩌면 신앙의 목적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바로 신앙의 목적이 되어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왜 성경을 통해서
그리도 애절하게 수많은 선지자들이... 그리고 예수님까지 오셔서
준비되어있는 하나님 나라를
바로 우리들이 들어가 살아가야만 하는 그런 미래의 세상을
그리 멀리도 아닌
불과 수십년후에면 모두가 들어가게 될 바로 그 나라를
보여주고 알려주고 귀가 뚫어지도록
그리도 외치며 알렸건만
진작
그 알리는 말씀을 기록한 성경의 말씀은
지금
교회의 설교시간에
외면을 당하는 이 현실......
교회에서 막상 성경의 하나님 말씀이 외면 당하고 있다.
그리고는
그 교회에서(바로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대언해야할 그곳에서)
그 말씀은 사라지고
TV틀면 듣는 소리, 서점가면 얼마든지 볼수있는 그런 얘깃거리들로
강단이 흘러엎지러지고 있다.
언제 성경의 통로처가
시사 토론장이 되었고
인생처세술 강의장이 되었는가?
인간 처세술은 철학관가면 더 잘가르쳐준다.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들려주는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과 생각이 드러나는 곳이다.
그래서 사람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며
그 분의 뜻을 알아가며
인생을 그 분 뜻에 맞추어가려 몸부림치는 곳이 바로 교회다.
헌데
몇십억 빚내서 외장 화려하게 하여 사람 끌어보려 하니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게 되어 교회들이 위태 위태한 것이다.
교회가 자기 설 곳을 잃어 버리면
세상 사람들은 어디에서 바른 길을 찾을수가 있단 말인가?
교회가 자기길도 못찾고 허우적 거리니
세상 사람들이 오히려 교회를 어찌해야 바르게 교회가 제 구실을 할건가 하고 걱정하는 세상이다.
어찌 이지경이 되었나?
목회자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빼지도 더하지도 말고 그대로 세상사람들에게
전하라고 명령받고 부탁받은자들 아닌가?
헌데
왜 안지키나?
명령하고 부탁한 분의
임명권자의 명령을 불복하면서
어찌 그 분의 종이라 장담하는가?
스스로 물어보라
자신은 지금 누구의 말씀을 받았고
누구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지를......
혹여나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사탄의 종이 되어서
그 사탄의 조종에 그 입과 그 양심, 그 인생이
그 직분과 그 교회의 강단이
이용을 당하고 있으면서
자신은 훌륭한 하나님 나라의 파견받은 대사라고
외식하고 있지는 않는가?
나의 타락은
곧 세상의 타락을 내가 이끌어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바로 교회의 책임을 지고 있는 나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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