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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童 김학철 신앙 칼럼

하나님을 거역하는 설교

by 낮은곳에 서서 2011. 12. 26.

 

골3:25에서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시면서,

곧 외모로 취하는 것을 '불의'로 간주하시고  경고하시기를

"불의를 행하는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라고 골3:25에서 명명백백히 선언하시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대 교회들의 현주소는 외적 성장에만 몰두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는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설교도 설교자의 임의로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설교란 무엇인가?

성경에 근거하여 주의 뜻하신바를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고 그대로 전하여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성경을 가르친다는 설교자들이 앞장을 서서 행하는 현실은 심히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이는 주로 대형교회라고 하는 외형에 목표를 두는 분들의

적극적인 하나님 앞에서의 거역행위를

조금도 성경 거역행위로 의식하지 아니함이 더 더욱 불의함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