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이 땅에 왜 오셨나?
참 교회란?
예수는 천국을 소개하러 오신 분이다.
따라서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그의 나라 천국에 관하여 전혀 들을 수 없다.
교회란,
예수께서 가르치시고 보여주신
세상에는 감추어진 천국에 대해서
상세하게 풀어 알려주고 가르치는 곳이다.
그렇기에
세상을 소스로한 세상의 자료는
교회에서 말할 이유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그같은 내용을 말씀한 적이 없다.
성경은
이같은 행태를 거짓 교사(거짓 선지자)라고 이름하여
각별히 조심할 것을 교회에게 경고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도 '목사'라는 라벨이 붙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이 아니면서도
그런 행태는
교회 안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활발히 펼쳐진다는 점이다.
이를 가리켜
성경은 성결을 잃었다 하여
혼탁함을 주지시켜
'분별력'을 강조한다.
이러한 류를 성경은
자신도 천국에 못 들어 가면서 다른 사람도 천국에 못 들어 가도록
천국 문을 가로 막는 자라고 엄중히 경고한다.
천국은 부활해야 들어 갈 수 있다.
예수는 그러기에 자신을 통해 부활을 보이셨다.
곧 예수를 따르고 믿는 모든이들도
동일하게 부활을 경험할 것임을 증명해 보인 것이다.
천국은 죽음을 거쳐야 갈 수 있다.
그런데 그 죽음은 정죄나 심판이 해결된 죽음이어야 한다.
이 문제의 해결자는 하나님 뿐이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다.
그리고
인생들이 심판이나 정죄를 직접 겪지 않도록
예수로 대체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생들이 겪어야 할 심판의 댓가를 예수로 하여금 직접 겪어 치루게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 - '십자가' 사건이다.
모든 인생들은 어느 종족을 무론하고 하나님의 손을 거친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이다.
이같은 창조의 비밀이 예수를 통해 우리 인간 세상에 밝혀 졌으니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거부하면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화목을 위한 '회복'단계로 진입할 수 없고
인생과 하나님은
격리된 원수 관계로 살게된다.
이
원수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예수는 원수 관계 청산의 댓가로 제물되어 바쳐졌고
그 화목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이러한 유기적인 연결 관계로
예수는 인생들 앞에 '그리스도'(구원하는 메시야)로 서신 것이다.
교회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 하나 하나를 불러 내어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가르치고 안내하는 곳이다.
이 과정이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이신 예수의 십자가 흘린 피는
인생들의 '죄'(하나님 거역)가 씻어지는 세례가 된다.
그리스도(예수 십자가)를 통한 세례가 성공적으로
우리들 심령 안에서 이뤄지면
그로부터 하나님 앞에 모든 그 인생들은 자녀가 되는
'신분'의 갱신이 이뤄진다.
즉 천국의 시민이 된 것이다.
그 징표가 바로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선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내주신 '성령'을 받게 된다.
교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세상 속에서 불러 낸
한 생명 한 생명에게 성립시켜
그리스도인화 해 가는
거룩한 생명의 처소이다.
교회가
세상의 질서와 법, 문화, 자연과의 조화
성공하는 인생의 강연장이 되어 버리면
이미 그곳은
하나님이 떠난
천국 문이 닫힌
폐허의
한낱 건물일 뿐이다.
아무리 그곳에 인파가
파도처럼 넘쳐날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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